우리나라가 IMF때문에 온국민이 힘들어 할때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스포츠 선수하면 박찬호나 박세리 선수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그 만큼 박찬호 선수는 국민적인 영웅이였습니다.
박찬호 선수의 메이져리그 통산전적은 124승 98패로 아시아 투수로는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1994년에 다져스에 입단한 그는 96년 5승 5패로 시작했으나 97년 14승8패, 그 다음해엔 15승9패를 하며 전성기를 보냈는데요...
2000년에 18승10패로 최다승리를 한해입니다..그 후 2002년에 텍사스로 이적을 합니다.텍사스에서는 02년 부터 05년까지 총 22승23패를 거뒀습니다..
다소 전성기가 지난 그는 뉴욕메츠,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뉴욕양키스 등 자주 둥지를 옮겨다니면서 11승11패를 기록했습니다.
국내복귀가 점쳐졌지만 그는 일본 오릭스를 거쳐 한화에서 1년동안 선수생활을 하고 은퇴를 했는데요..한화에서 5승 10패를 기록했습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201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있던 광주챔피언스리그에서 박찬호선수에 은퇴식이 열리며...많은 팬들에 축하박수 속에 우리의 영웅은 그렇게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