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해본 여자" 제목이 야하다고 해서 야한영화가 아닙니다. 알고보면, 멜로, 로맨스 영화인데요. 주인공인 두 여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극중 주인공 권말희 역을 맡은 황우슬혜입니다. 33살이 될때까지 엄격한 아버지 아래서 자라다보니, 이렇다할 남자도 사귀어본적이 없는 역할로 나옵니다.
극중 세영 역을 맡은 사희입니다. 사희라는 배우는 저도 이름을 처음 들어봤는데요. 연기를 참 잘하더라구요. 극중에서는 누드전문화가로 나오는데요. 우연한 계기로 두사람은 같이 살게 됩니다. (계기는 직접 영화 보시길~)
이렇게 우연히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은 권말희가 남자 경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영이 권말희에게 남자 경험에 대해서 노하우를 알려주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줄거리가 전개가 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였던 배우는 저는 사희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자가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모두 다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었네요. 저만 몰랐나 봅니다. ㅠㅠ)